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가 있었던 18일 미 주식시장은 하락해 마감했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가져온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증시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결국 내림세로 마감했다. 다우 평균은 103.08포인트(0.25%) 내린 4만1503.10이었고 대형주 위주의 S&P 500지수는 16.32포인트(0.29%) 떨어진 5618.26이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4.76포인트(0.31%) 하락한 1만7573.30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