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야구 명문 전주고와 명문 충암고가 7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2회전에서 에이스 정우주와 박건우를 앞세운 치열한 접전 끝에 전주고가 충암고를 9대3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일본 후루에 아야카(24)가 마지막 다섯 홀에서 다섯 타를 줄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선수의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은 1977년 히구치 히사코(위민스 PGA 챔피언십), 2019년 시부노 히나코(AIG 여자오픈), 지난달 사소 유카(US여자오픈)에 이어 역대 4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