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투수 정우주 떴다” 우승후보 전주고, 충암 잡고 청룡기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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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투수 정우주 떴다” 우승후보 전주고, 충암 잡고 청룡기 16강

스포츠조선 0 21 0 0

고교 야구 명문 전주고와 명문 충암고가 7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2회전에서 에이스 정우주와 박건우를 앞세운 치열한 접전 끝에 전주고가 충암고를 9대3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7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전주고와 충암고의 경기. 3회말 2사 만루에 등판한 전주고 정우주가 여유있게 웃고 있다./스포츠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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