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관여 대북송금 의혹’ 쌍방울 계열사 퓨처코어, 미국 바이오 사업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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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관여 대북송금 의혹’ 쌍방울 계열사 퓨처코어, 미국 바이오 사업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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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퓨처코어가 미국에서 진행하던 바이오 사업을 3년 만에 접는 것으로 파악됐다. 퓨처코어는 2018~2019년 나노스란 이름으로 북한 광물 자원 개발 사업을 추진한 회사로,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의 중심에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진행한 대북 사업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연루됐다. 나노스는 2022년 3월 사명을 에스비더블유생명과학으로 바꾼 후, 올해 3월 퓨처코어로 또 바꿨다. 퓨처코어는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상장폐지 심사를 받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퓨처코어는 지난 3일 미국 바이오 자회사 나노스바이오텍(Nanos Biotech)의 청산 결의로 출자금 투자를 통한 신주 추가 취득 결정을 철회했다고 정정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출자법인의 영업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출자법인에 대한 청산을 결의하기로 해 주식 추가 취득 결정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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