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군단 독일 VS. 스페인 무적함대, 4강행 열쇠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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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군단 독일 VS. 스페인 무적함대, 4강행 열쇠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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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 2024) 참가팀들 중 현재까지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승 후보로 주목받는 독일과 스페인이 6일 오전 1시(현지 기준 5일) 8강 무대에서 격돌한다.
 
A조의 독일은 스위스에 고전하며 무승부를 기록하긴 했지만 같은 조의 스코틀랜드와 헝가리를 완파했고 16강전에서는 덴마크를 제압하면서 8강전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죽음의 조라고 불렸던 B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전승을 달성했고 16강전에서는 첫 번째 유로 대회 출전에서 돌풍을 일으킨 조지아를 4-1로 완파하면서 8강전에 진출했다.
 
양 팀 모두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적절한 전술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고 있다. 이번 맞대결에서 양 팀이 보여줄 전술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 팀 역대 유로 전적
2승 1무 2패 동률
 
양 팀 최근 주요 국제대회 맞대결
유로 2008 결승 스페인 1-0 승리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1 무승부
 
양 팀 포메이션 및 성향
독일 4-2-3-1 vs 스페인 4-3-3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은 이번 대회 내내 가동했던 4-2-3-1 포메이션을 다시 한번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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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로에서 독일이 보여준 4-2-3-1의 가장 큰 특징은 윙어들의 움직임이 중앙 지향적이라는 것이다. 또 스위칭이 굉장히 자주 일어나며 짧은 패스를 기반으로 한 볼 점유와 안정적인 공격 전개에 초점을 맞다.
 
후방 빌드업은 뤼디거와 타의 센터백 라인과 상황에 따라서는 수비 라인까지 내려오는 토니 크로스가 주로 맡고 있다. 주전 공격수인 하베르츠는 제로톱에 가까운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2선 지역으로 자주 내려오며 미드필더들과의 연계 플레이를 진행하는 동시에 2선 선수들이 침투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해내고 있다.
 
이와 동시에 윙어인 비르츠, 무시알라는 하프 스페이스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중앙으로 좁혀들어오는 동시에 귄도안과 함께 적극적으로 위치를 바꾸고 있다. 언제 어느 선수가 공을 받을지 혹은 침투할지 상대 수비에게 혼선을 주고, 이들이 비운 측면 공간은 양쪽 풀백인 키미히와 미텔슈타트가 전진해서 활용하는 방식으로 필드에서 전방위적 공격을 펼친다.
 
데 라 푸엔테 감독의 스페인 역시 이번 대회 내내 가동했던 4-3-3 대형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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