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 속 80대 노부부 살리고... 20대 소방관은 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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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속 80대 노부부 살리고... 20대 소방관은 나오지 못했다

KOR뉴스 0 291 0 0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창고 화재를 진압하던 제주동부소방서 소속 임성철(아래) 소방교가 1일 순직했다. 구급 대원인 임 소방교는 이날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80대 노부부를 대피시켰고, 이후 화재 현장에 뛰어들었다가 머리를 다쳤다고 한다. 사진은 화재로 폐허가 된 현장의 모습.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임 소방교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뉴시스

1일 제주 서귀포시 한 창고의 화재 현장에서 불을 끄던 임성철(29) 소방교가 무너진 콘크리트 처마에 깔려 숨졌다. 임 소방교는 구급대원인데도, 80대 노부부를 대피시킨 뒤 화재 현장에 들어가 불을 끄고 있었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순직한 임 소방교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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