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넘치는 SSG, '55억 투수'도 자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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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넘치는 SSG, '55억 투수'도 자리 없다?

sk연예기자 0 80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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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서 선발 투수의 가치는 상당히 높다. 외국인 투수 2명을 모두 선발로 활용하고도 나머지 3명의 선발 투수 자리를 국내 투수들로 제대로 채우지 못하는 팀이 다수다.

FA 시장에서도 전문 마무리 투수가 아닌 불펜 투수의 가치는 선발 투수와 비교해 떨어진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한국 야구가 참패를 거듭하는 이유도 선발 투수 육성에 실패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SSG 랜더스의 베테랑 우완 정통파 투수 문승원은 선발로서의 가치를 높게 인정받은 경우다. 문승원은 2021시즌 종료 후 5년 총액 55억 원의 비FA 다년 계약을, 동료 박종훈(5년 총액 65억 원)과 함께 KBO리그 사상 최초로 체결했다. 

다년 계약에 사인했던 당시 문승원은 팔꿈치 수술 후 재활 중이었다. 2022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시장에 나가기 전에 SSG 구단이 문승원을 붙잡은 셈이었다. 물론 문승원이 재활을 마치고 선발 투수로 롱런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계약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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