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트레이드' 고민지, 현대건설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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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트레이드' 고민지, 현대건설에 새 둥지

sk연예기자 0 993 0 0
현대건설이 백업 리베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젊은 선수를 보강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단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2022-2023 시즌까지 KGC인삼공사에서 활약했던 아웃사이드히터 겸 리베로 고민지를 조건 없는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공식발표는 12일에 했지만 고민지 트레이드는 이미 지난 8일에 양 구단이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 구단은 새로 영입한 고민지가 서브 리시브와 수비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 지명을 받고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입단한 고민지는 2017년 12월 기업은행과 인삼공사의 3:2 트레이드 때 인삼공사로 이적해 2022-2023 시즌까지 6시즌 동안 활약했다. 고민지는 이날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이적소식을 전하며 "인삼공사 팬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새로운 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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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가득했던 현대건설의 지난 두 시즌

현대건설은 2021-2022 시즌 정규리그 31경기에서 28승 3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시즌이 조기종료 되면서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하기 시작한 2019-2020 시즌에 이어 두 번이나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을 때 시즌이 조기 종료되는 불운을 경험했다. 시즌이 아쉽게 조기 종료될수록 우승에 대한 현대건설의 열망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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