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 오타니의 완벽한 6월…MVP 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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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남' 오타니의 완벽한 6월…MVP 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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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남' 오타니의 완벽한 6월…MVP 독식[앵커]말 그대로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LA 에인절스의 오타니가 주간, 월간 MVP를 독차지했습니다.오타니는 김하성 선수의 소속팀 샌디에이고와 3연전을 펼치는데요.첫 경기는 김하성 선수의 판정승입니다.박수주 기자입니다.[기자]'다른 누가 있나.'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오타니의 월간 MVP 선정 소식을 전하며 남긴 반응입니다.홈런 15개를 폭발시키며 타율 3할9푼4리로 지난 한 달을 마감한 오타니가 아메리칸 리그 최우수선수를 수상했습니다.특히 출루율과 장타율 합계 1.444를 기록했는데, 메이저리그 역사상 이보다 높은 월간 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베이브 루스와 루 게릭을 포함해 4명뿐입니다.주간 MVP도 오타니의 몫이었습니다.지난주 선발투수로 등판한 유일한 경기에서 6⅓이닝 동안 탈삼진 10개, 1실점으로 호투한 동시에 홈런 2방을 쳐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기 때문입니다.한 경기에서 투수로서 탈삼진 10개를 기록하며 타자로서 멀티 홈런을 쳐낸 선수 역시 메이저리그 역사상 5명뿐이었습니다.메이저리그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오타니는 4일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도 타자로 선발 출전했습니다.하지만 세 차례 타석에서 볼넷 2개를 골라내는 데 그쳤습니다.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5타수 1안타로 세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2회 초 직선으로 높이 날아온 타구를 잡아내는 등 수비에서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김하성은 5일 선발투수 오타니와 맞대결을 벌입니다.LA다저스의 커쇼는 부상에 또다시 발목 잡혔습니다.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잦은 부상으로 정규이닝을 채우지 못했던 커쇼는 올해 전반기 내셔널리그 다승 1위를 달리며 부활을 알린 바 있습니다.하지만 왼쪽 어깨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올스타전 출전도 무산됐습니다.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sooju@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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