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에서 감독으로... 메가폰 잡은 가진동의 고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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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타에서 감독으로... 메가폰 잡은 가진동의 고뇌

sk연예기자 0 97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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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청춘스타, 한국에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1)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가진동이 연출자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았다. <흑교육>이라는 제목부터 그의 로맨틱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 지난 2일 부천시 상동의 한 호텔에서 그를 만날 수 있었다.
 
<흑교육>은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세 명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우정을 위해 누구에게도 말못했던 비밀을 공유한 뒤, 한 조직폭력배를 공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우정을 위해 벌인 비행으로 이들은 해당 조직의 우두머리에게 무시무시한 수업을 받게 되는 과정에서 아이러니함을 느낄 수 있다.
 
엄밀하게 애초에 그가 이 영화의 감독을 맡을 건 아니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등을 연출한 구파도 감독이 이번 시나리오를 집필했고, 작품으로 인연이 된 가진동과 이런 저런 토론을 하다가 직접 연출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한 경우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작업이 중지됐을 때 가진동 또한 여러 생각이 들던 차에 제안을 덥석 수락한 것이다. "그 이후로 지옥이 시작됐다"며 가진동이 재치 있게 운을 뗐다.
 
고민의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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