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에서 찍는 영화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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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에서 찍는 영화를 꿈꾼다"

sk연예기자 0 105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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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곳곳에는 축구클럽, 야구클럽 등 다양한 활동이 존재하잖아요. 그런데 문화 영역의 주요 부분인 '영화'도 클럽 하나 정도 있으면 지역문화발전에 좋지 않을까요?"
 
동네마다 한 개씩 영화클럽이 필요하다는 말하는 김진곤씨는 영화감독이다. 그는 은평 증산초등학교, 숭실중고교를 나온 은평 토박이다. 지금도 은평에 살면서, 지역 내 문화 역량이 더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역과 문화를 연계해서 고민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김진곤 감독의 지역과 문화 이야기가 더 솔깃하다. 그를 봄이 오고 있는 불광천에 있는 은평 불광천미디어센터에서 만났다.
 
김 감독은 지역 주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적인 혜택을 누려야 한다고 본다. 한국영화라는 산업이 국제적으로 커진 것과는 다르게 지역에선 잘 누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기에 영화를 쉽게 접하고 누리는 것이야말로 문화 복지가 아니냐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지역 내에서 문화적인 행사로 지역축제가 이뤄지긴 합니다. 그런데 지역축제의 수준이 20여 년 전과 별반 다름없이 장터에서 노래 부르고, 공연하는 정도의 이벤트 밖에는 되지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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