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증시·파월 발언 훈풍에 상승 출발… 기관 ‘사자’
3일 국내 증시는 미국 뉴욕증시 강세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인플레이션 둔화세’ 발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2800선 재탈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05포인트(0.40%) 오른 2791.91을 기록했다. 전날 코스피는 23.45포인트(0.84%) 내린 2780.86에 장을 마치며 2800선을 내줬다.